개별강좌-3강

다가오는 목요일인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천주교 예수회센터 1층 강의실에서 2018 기획강좌 -시민의 눈으로 군대를 보다- 세 번째 강좌가 시작됩니다.

세 번째 강좌의 제목은 <한국 내 기지촌 미군’위안부’ 인권과 국가 책임>입니다.

미군’위안부’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외화 벌이와 미군과의 관계를 위해 여성의 몸은 ‘애국’이라는 명분으로 착취되어야 했습니다. 국가가 스스로 포주가 되어 매춘을 조장했음에도 여성들은 ‘양공주’, ‘유엔마담’ 등이란 이름으로 혐오의 대상이 되어야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국가는 미군위안부 여성들에게 ‘깨끗한 몸’을 요구했습니다. 강제로 격리되어 치료를 강요받았고 과도한 의료행위로 인해 숨지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미군에 의해 폭행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국가를 위해서, 국가에 의해서 사회로부터 배제되어야 했던 여성들.

올해 초, 처음으로 국가가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성매매를 조장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기지촌이 만들어졌던 1950년대 이후로 최초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정부의 사과와 명예회복이 남아 있습니다.

미군위안부 여성들과 오래 연대해 온 두레방 활동가 김태정님과 함께 그들의 겪어온 시간들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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